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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로운-이재욱, 엄청난 키 차이…단오 놀리기에 여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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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과 로운, 이재욱이 여심을 흔드는 키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MBC드라마의 유튜브 채널에 ‘작고 소듕한 쪼꼬미 단오 놀리기, 160cm 여주와 190cm 남주가 만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교복을 입고 촬영 대기 중인 김혜윤, 로운, 이재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김혜윤은 키 큰 두 사람 사이에 갇혀 “근데 너희 말 잘 안 들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을 올라다 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로운과 이재욱은 일부러 김혜윤이 없는 척 이야기를 해 작은 김혜윤을 놀리기도 했다. 

MBC드라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MBC드라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혜윤은 155cm의 아담한 체구를 지녔지만 상대역인 로운은 키 190cm, 이재욱은 187cm 장신이다.  

네티즌들은 “셋 다 케미 좋다” “웃다가 잇몸 다 말라버렸네요” “혜윤님 진짜 본격 입덕 영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세 사람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청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한다.

김혜윤은 부잣집 외동딸이나 선천적 심장병을 지닌 여고생 은단오 역으로 분한다. 그의 상대역은 SF9의 로운과 이재욱으로, 세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지난 2일 방송된 1회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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