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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둔춘동 닭갈빗집, 사상 최초 솔루션 포기…“21년 레시피 지키려 해” 

  • 임라라 기자
  • 승인 2019.10.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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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둔춘동 닭갈빗집 솔루션을 포기했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17번째 골목 둔춘동 편의 닭갈빗집의 솔루션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닭갈빗집 사장이 솔루션을 따르지 않겠다고 하면 솔루션을 포기하기로 했다. 만약 그럴 경우 닭갈빗집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처음 솔루션 포기 사례다. 사장은 21년 닭갈빗집을 운영하던 베테랑이며 프로그램 신청을 한 이유는 사이드 메뉴 국물을 개발하기 위해서 였다고.

일주일 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닭갈빗집을 방문한 백종원이 고민해보셨냐고 묻자 사장은 “저는 제가 하는 걸 그냥 밀고 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은 “사장님처럼 본인들의 레시피에 자부심 있는 분들 있다. 그렇지만 제 입에는 조금…”라고 말하자 사장은 “모자르지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모자른 게 아니고 100명의 입맛에 맞을 수는 없다.  제 입에만 안 맞는 거지 문제가 전혀 없다”고 사장의 레시피를 존중했다. 

솔루션을 포기했지만 백종원은 메뉴판을 보고 조언을 해줬다. 둔춘동 닭갈빗집의 1인분은 9000원으로 점심으로 좀 비싼 가격. 사장은 “3분 오시면 2인분 시키고 라면 사리를 시키라고 한다”라며 이게 점심으로 굳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닭갈비와 밥 혹은 라면 사리를 포함해 7000원으로 하는 건 어떨까”라고 권유하며 끝까지 닭갈빗집에 도움을 줬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자영업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하며 백종원과 함께 김성주, 정인선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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