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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X홍현희, 뜻밖의 개 산책+깨알 신혼 꿀팁 전수? (2)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10.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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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 홍현희가 한끼를 하러 갔다가 산책에 나서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선 백지영, 홍현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광진구 광장동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와 이경규는 우연히 지나가는 차를 탔다. 바로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가는 어머님의 차였던 것. 개를 좋아하는 이경규는 적극적으로 나서 강아지 비비를 돌봐주기도 했고, 함께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경규 스스로가 자상한 모습을 보이자 "뜻하지 않게 이미지 세탁을 하네"라고 발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산책을 하는 내내 홍현희, 이경규, 심지어 제작진이 따라가지 못해 헐떡이기도 해 폭소케했다. 이어 홍현희는 "이거 하다가 집에 안갈수도 있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경규 홍현희 / JTBC '한끼줍쇼' 캡처
이경규 홍현희 / JTBC '한끼줍쇼' 캡처

산책 끝에 도착한 집. 푸짐한 한상은 금방 차려졌다. 이에 유쾌한 토크 시간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작은 딸에게 "내가 1년 차니까 도와주겠다"고 나섰고, 작은 딸은 "우리 엄마 말로는 홍현희 씨처럼만 하면 시어머니한테 사랑받는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나도 그랬다. 더 적극적으로 하니까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더라. 원래는 무뚝뚝한 시아버님이셨다더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작은 딸이 7살 연하와 결혼한다는 말에 홍현희는 "처음에 어머니한테 남편을 소개할 때 오히려 나한테 '너가 개그맨인거 아냐', '너가 나이 많은거 아냐'고 하더라. 검색할 때 바로 이상한 사진이 나오니까 혹여나 싶었던거 같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이어진 '칭찬해' '서운해' 코너에서는 다양한 수다가 더 이어졌다. 신혼 살림에 대한 이야기부터 먹방까지 완벽했다. 또한 어머님은 "다낭갈 때 100만원 해줘서 고맙다. 그거 사위가 해준 돈이다. 걔한테는 1억 같은 돈이다. 그래서 고맙다"고해 칭찬인듯 아닌듯한 말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딸들은 어머니의 놀라운 입담에 자지러졌고, 홍현희와 이경규 또한 어머님의 입담에 마음껏 웃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이경규, 강호동이 진행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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