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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아내 박민정, 프로골퍼의 귀여운 반전 일상…“잘 좀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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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현재 아내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내 얼굴을 찍은 거야? 아님 꽃이야? 요즘들어 귀한 나의 독사진입니당 오빠와 우찬이와 함께 하다보니 나의 독사진은 점점"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독사진잘좀찍어줘 #한번밖에없는시간 #두번은없다 #데이트 #가족 #9개월된아기와함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개한 꽃 옆에서 인증샷을 찍은 박민정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가디건에 데님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검은색 모자를 써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귀여운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박민정 인스타그램
박민정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우세요~", "포즈가 진짜 귀여우시네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동상이몽 언니네 부부 때문에 봐요~", "이 집안은 유전자가 우월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골프 라운딩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5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혼해 슬하에 우찬 군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조현재 아내 박민정의 과거 직업은 프로골퍼였으나 현재는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사업가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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