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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나쁜 남자 포스 풀풀…‘검블유’ 이다희 “착한 지환이 어디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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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돌아온 배우 이재욱이 카리스마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재욱은 소파 위에 다리 하나를 올리고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한층 날카로운 분위기로 나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 게시물에는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함께 출연했던 이다희가 “착한 지환이 어디 갔어”라고 댓글을 달아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다리 길이 무엇?” “배우님 새삼스럽지만 정말 잘생겼어요” “반바지 맨투맨 완전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이재욱은 지난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그는 마르꼬 한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 종영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서 였다. 그는 차현의 연하남 설지환 역을 맡아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다희와 설레는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또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이루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그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캐스팅돼 김혜윤, 로운, 이나은 등 차세대 스타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다,

이재욱은 은단오가 10년간 짝사랑한 남자이자 그녀의 약혼자인 백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백경은 훤칠한 외모로 여자가 끊이지 않은 캐릭터로, 전형적인 나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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