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이돌학교’ 출신 서헤린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서헤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종 초록색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헤린은 어두운 피부표현과 밝은 머리색으로 이국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초록색 상의를 입고 상큼함을 동시에 뽐내며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다른 외모에 시선을 끌었다.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SM 출신 연습생의 심경 토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게시글에는 과거 헤린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했던 발언이 담겨 있었다.
그는 “‘아이돌학교’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시 할 생각도 없고 모든 게 다 가짜래 카메라맨까지”라는 말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재 ‘프로듀스X101’ 시즌이 투표 조작 논란을 겪으며 경찰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어 투표 조작 현황이 드러나면서 전 시즌에 대한 의혹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 CJ ENM 사무실은 물론 해당 소속사 스타쉽, MBK,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2년생 서헤린은 올해 나이 18세이며 SM엔터테인먼트 프리데뷔팀인 SM 루키즈 출신이다.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먼저 얼굴을 알렸는데, 당시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어 SM 연습생으로 활동하게 됐다.
‘아이돌학교’ 이후 국제학교에 다니며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아울러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