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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단발로 깜짝 근황 공개…“카카오M 오디션, 숲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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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또 오해영'이 '이불 쓰고 정주행'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서현진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공식 SNS에는 "제1회 카카오M액터스 오디션] 카카오M과 국내 최대 배우 매니지먼트 6개사가 함께하는 첫번째 통합 오디션 서현진 배우의 응원영상 도착!"이란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기자 오디션을 홍보하는 서현진이 담겼다. 그는 "카카오M 액터스 오디션 마감이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고 하는데요. 2분 내외의 영상만 준비되면 지원할 수 있다고 하니까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바로 지원해달라"며 "숲으로 오세요"라고 연기자 지망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 속 서현진은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청순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서현진 /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
서현진 / 매니지먼트숲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아 언니 너무 예뻐요", "빨리 작품에서 만나고 싶어요", "차기작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서현진 작품만 존버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카오 M 액터스 오디션’은 신인 배우 발굴을 위해 매니지먼트 숲, BH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 바이 스타쉽 등 카카오 M 계열의 배우 매니지먼트 6개사가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이다. 

오디션은 동영상이 포함된 온라인 지원서 심사, 오프라인 연기 심사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6개 매니지먼트사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 매니지먼트사 중 한 곳과의 전속계약 기회를 포함해 카카오 M이 제작하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도 출연할 수 있다.

1984년 ~ 2003년 출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월 6일까지 카카오 M 홈페이지(www.kakao-m.com), 카카오 M 액터스 SNS계정(@kakaomactors), 캐스팅 플랫폼인 MUS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와 직접 촬영한 자유 연기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10월 중순부터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밀크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해 윤두준, 에릭, 융녀석, 양세종, 이민기 등 다수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매 작품마다 상대 배우들과 실제 열애설을 부를 만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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