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그의 최애 게임 플레잉 중 일어난 사건으로 게임을 접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 진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가 “진 오늘 메이플 6000일이래요. 게임 접속하면 보상 준다니깐 꼭 접속해서 보상받아요”라는 내용의 글 갭처본을 볼 수 있다.
이에 진은 “시작하지마세요. 스트레스받음“ “무기 터트리고 안 들어가는 중”이라며 단호하게 팬들의 게임 플레이를 말렸다. 그는 게임 플레이 중 무기 강화에 실패해 무기를 잃은 좌절감에 게임을 중단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누리꾼은 “월드스타가 너무 친근한 거 아닙니까ㅋㅋㅋ” “추석에 이모한테 받은 용돈 다 썼겠네” “세상 귀여워”라는 등 그의 반응에 폭소하고 있다.
한편 몇몇 누리꾼은 진이 그 이후 무기 강화에 성공해 해당 게임을 다시 플레이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진이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개최한 뒤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서 앵콜공연인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하며 월드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