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함께 활동한 청하, 주결경이 ‘배틀트립’을 통해 함께 광저우에 방문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주결경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본방사수 해주세용 #배틀트립 #청결한 광저우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결경은 청하와 밀착해 얼굴까지 가까이하고 친자매같은 모습으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그룹 활동 종료 이후 오랜시간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두 사람이지만 바로 어제 만난 친구인 듯 어색함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은 “너무 귀여워요 언니들” “어떡해 두 사람 너무 이뻐” “우와 짱이다 배틀트립에!”라는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스101’을 통해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에 최종 데뷔한 두 사람은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년간의 짧은 활동 기간을 마치고 청하는 솔로 가수로 데뷔, 주결경은 그룹 프리스틴(PRISTIN)의 멤버로 재데뷔했다.
청하는 ‘와이 돈 유 노(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 등 히트곡을 발매해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쓰는 강력한 파워를 가진 가수로 성장했다.
한편 주결경이 속한 프리스틴은 멤버 카일라의 건강상의 문제로 팀 탈퇴에 이어, 데뷔 2년만에 갑작스러운 팀해체 소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가운데 두 사람이 속했던 아이오아이(I.O.I)가 오는 12월 재결합 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10월 컴백 예정이었으나, 전소미와 우주소녀 유정의 합류를 위해 컴백시기를 늦춰 완전체로 컴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