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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상협 감독, “원작과의 차이점? 각색해서 새롭게 꾸몄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0.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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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상협 감독이 웹툰 원작과이 차이점을 이야기했다. 

2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협PD,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김영대, 이태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작품.

김상협 감독에게 드라마와 원작과의 차이점을 물었다. 그는 “웹툰을 지난해 여름에 처음 읽었다. 그때 시즌1이 끝나기 전 상황이었다. 초반에 이야기를 보면서 설정이나 세계관 캐릭터가 드라마화 했을 떄 재밌을 것 같다는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며 “시즌 1이 끝나는 시즌에 판권을 구매해서 드라마화를 제작하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웹툰만으로는 드라마를 제작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다음 측이 각색을 허락해주셔서 뒷부분 이야기를 새롭게 꾸며봤다”고 설명했다.

김상협 감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상협 감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하루의 캐릭터가 없다싶이 숨어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하루가 가지고 있는 백스토리를 포섭했다. 학교의 풋풋함과 에피소드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게 됐다”며 “웹툰과 달라 우려를 표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재미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감상협 감독에게 기존작들과 결이 다른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맡게 된 계기를 물었다. 그는 “다른 색깔의 드라마인 것은 맡다. 원래도 하고 싶었는데 여지껏 못하다가 기회가 되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속 만화를 그린다는 점에서 이해가 힘든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하자 김상협 감독은 “시청자에게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건너건너보게 되다보니 시청자들이 유입할 수 있는 설정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 시나리오 작업하면서 어떻게 이세계를 납득시킬 것인가. 납득을 하면서 어떻게 몰입을 할 것인지 고민했다.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서 제작을 했다. 그래서 어렵다고 느끼시지는 않을 거 같다”고 답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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