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엘씨(CLC)의 멤버 장승연이 과감한 의상으로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장승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PM 10:00”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승연은 건물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탱크탑 상의로 복근을 드러내고 가죽자켓을 착용했다. 하의 역시 살이 비치는 망사 소재의 시스루 바지로 과감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언니이이 너무 섹시하다ㅠㅠ 사랑해” “어느때보다도 더 기대된다” “헐 우리 여왕님 너무 이뻐”라는 등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같은 날 10시에는 장승연의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팝송 ‘Don’t Call Me Angel (Charlie’s Angels)’에 맞춰 의상만큼이나 과감하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장승연은 2015년 그룹 씨엘씨의 메인 댄서로 데뷔했다.
장승연은 잡지 맨즈헬스의 2018년 4월호에 출연할 정도로 데뷔때부터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유명하다. 또한 권소현,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정예인, 나인뮤지스 경리 닮은 꼴로도 유명세를 탄 전형적인 동양적이면서 고고한 느낌의 미인상으로 알려졌다.
장승연은 외적인면 뿐만 아니라 파워풀하고 무게감 넘치는 안무소화력과 표정연기로 씨엘씨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장승연은 씨엘씨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4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승몽이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