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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슈퍼엠(SuperM), '샤이니-엑소-엔시티' SM 어벤져스의 '슈퍼 시너지' 기대…"SMP 끝판왕" (종합)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10.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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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최강 조합을 자랑하는 슈퍼엠(SuperM)이 미국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는 그룹 슈퍼엠(SuperM)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슈퍼엠의 멤버 샤이니(SHINee) 태민, 엑소(EXO)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WayV 루카스와 텐이 참석했다.

슈퍼엠의 타이틀 곡 ‘Jopping’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SuperM의 차원이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SMP(SM Music Performance / 에스엠 뮤직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백현은 "슈퍼 시너지를 내는 것이 제 목표이다. 슈퍼 파워한 모습을 널리널리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슈퍼엠의 공식 인사와 함께 자신을 리더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차가 가장 오래된 태민이 아닌 백현이 리더가 된 이유에 대해 태민은 "백현이 형이 멤버들을 잘 이끌어주고 분위기를 좋게 해줘서 리더를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라고 말했고, 마크는 "'백현형이 있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라는 말을 했다"라며 멤버들이 직접 선출한 리더 임을 밝혔다.

슈퍼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슈퍼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기자회견에 앞서 슈퍼엠을 론칭한 CMG 스티브 바넷 회장의 인사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카이는 "여기서 영상으로 처음뵀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6일 열릴 저희의 쇼케이스를 보실텐데 만족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수만 프로듀서의 인사말 영상도 공개됐다. 백현은 "이수만 선생님이 녹음실에 오셔서 디렉팅도 해주시고 뮤비 촐영 현장에도 오셔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액션에 중점을 두라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슈퍼엠의 앨범은 7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한 타이틀 'Jopping'과 'I Can't Stand The Rain' 외에도 각기 다른 멤버가 참여한 유닛곡 3곡이 수록돼 있다. 유닛 선정 기준에 대해 백현은 "곡에 더 어울리는 사람 기준으로 뽑았다. 각자 개개인마다 강점을 살릴수 있는 곡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크는 유닛곡인 '2Fast' 녹음 당시 비하인드를 살짝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직 멤버들과 어색한 시기에 녹음을 했는데 제가 먼저 녹음을 하고 태민이 형이 같은 파트를 녹음해서 긴장이 됐었다. 그런데 태민이형이 너무 잘했다고 말해줘서 새로운 심정이었다"라고 밝혔다.

Super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Super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슈퍼시너지를 강조했던 백현은 그룹의 강점으로 "각자 연차 많은 경험 가지고 있다. 각자 팀에서 쌓아왔던 경험 실력. 개성들이 합쳐져서 7명이 어떤 무대가 나올까 기대를 갖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잘맞을 수 있을까 싶었다. 슈퍼시너지는 그런 것 같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눈귀를 즐겁게 해드리겠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각자 그룹에서 선발된  슈퍼엠의 멤버들의 조합 이유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백현은 "이수만 선생님의 픽이다"라고 답했고 태민 "저는 샤이니에서 저 밖에 안남아서 된 것 같다.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저 또한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카이는 "좋은 조합을 생각해서 모인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굉장히 응원하고 있다. 엑소 멤버들이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현은 "수호형이 잘될거니까 힘내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으며 태민은 얼마전 휴가 나온 샤이니 민호의 응원 소식을 전했다.

슈퍼엠은 강렬한 SMP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백현은 "강렬한 사운드, 믹스매치 손과 발 크게 써서 굉장히 강렬하고 전사 같은 느낌의 무드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으며 카이는 "SMP 끝판왕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샤이니, 엑소와 엔시티는 연차 차이가 꽤 나는 선후배 아이돌이다.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 루카스는 "형들이 너무 착해서 편하게 지낼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태용은 "후배된 입장으로 형들 보고 자라왔다. 형들 기준에 못미칠까 걱정했는데 연습보다는 웃기 바빴다. 앞으로도 즐거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백현은 "후배들이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위기 의식을 느꼈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미국 데뷔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 태민은 "미국 데뷔 꿈만 같다. 제 데뷔때는 아시아권 시장이 컸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좋은 결과가 있음 좋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주로 태민이 센터에 서서 기대감을 모았다. 태민은 "스토리상 제가 맡은 역할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경력자 우대라고 볼 수도 있다. 무대에서는 개개인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엠에서 태민은 멤버들을 불러모으는 역할을 맡았다.

슈퍼엠의 앞으로 보여줄 색깔에 대해 카이는 "이제 데뷔한다. 퍼포먼스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잘할 거지만 색깔은 점점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거같다. 흰색이라고 생각한다. 어떤걸 그리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후 백현은 "여러가지 색이 합쳐 만들어진 검은색을 슈퍼엠의 색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퍼엠(Super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켄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으로 'K팝 어벤져스'로 불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SuperM은 10월 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전세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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