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민갑부’에 연 매출 27억 원을 달성한 고기쟁이 부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 248회는 ‘연 매출 27억의 고기쟁이 부자(父子)’ 편으로 꾸며졌다.
갑부네 한우 소고기 맛의 비밀은 불판과 테이블에 있었다. 갑부는 고기의 질 뿐만 아니라 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야 한다는 고집이 있었다. 그 고집이 비로소 최고의 한 점을 탄생시켰다.
식당 설비가 마음에 든 한 손님은 “고기를 구우면 연기가 많이 나는데 이 집은 특허가 있어서 연기도 많이 안 나고 기름기도 잘 빠져서 고기가 엄청 맛있다”고 감탄했다.
불판 특허를 받았다는 박병준(53) 갑부는 “불판이 이렇게 각이 져 있다. 이 불판에서 고기를 구우면 기름이 가장자리로 흘러내리면서 벽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린다”고 설명했다.
고기의 기름이 숯에 바로 떨어지지 않게 불판 중심을 높게 만든 것. 기름이 가장자리로 떨어져 고기 굽는 데 편리하다.
고기쟁이 부자의 가게는 경북 경산시 압량면 원효로에 위치한 ㅅ축산으로 알려졌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2 1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서민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