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이 김풍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김풍 작가 측 관계자는 "김풍 작가가 10월 27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연을 맺은 유현수 셰프의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식당 '두레유'에서 스몰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혼례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풍과 유현수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주요 멤버로 출연 중이다.
웹툰 ‘찌질의 역사’로 이름을 알린 김풍 작가는 ‘더 지니어스: 게임의법칙 ’를 발판 삼아 방송계에 진출했다. 그는 대표작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랜 자취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른바 '혼족 요리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하며 연예인에 버금가는 '셀럽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김풍은 ‘주먹쥐고 소림사’ ‘해피투게더3’ ‘동네의 사생활’ ‘축제로구나’ ‘매일불금’ 등에 출연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 ‘치킨로드’에 출연 예정이다.
김풍은 최근 서울 상수동 인근에 '옾 카페'를 오픈한데 이어 제주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풍밥'을 선보이는 등 사업가로서도 넓은 영역을 펼치고 있다.
김풍의 여자친구이자 예비 신부는 대기업에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하 김풍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1시12분, 제 트위치 채널(프로필에 주소 있습니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