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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과 금수저 집안-나이 극복하고 3주만에 결혼 결심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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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사람이 좋다’에 여에스더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남편 홍혜걸과 결혼 사연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여에스더가 출연해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밝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과거 ‘자기야’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에 대해 “사실 남편 같은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했다. 20년 전 남편이 지금보다 20kg 말랐고 기형적으로 목이 길었다”고말했다. 그는 홍혜걸과 처음 만난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며 목소리를 매력적으로 느꼈다 밝히기도.

홍혜걸 인스타그램
홍혜걸 인스타그램

이어 홍혜걸이 여에스더와 만남을 가진지 3주만에 프러포즈한 사실이 전해저 눈길을 끌었다. 당시 프러포즈에 대해 “남편이 미국 출장 간 이후 아침, 저녁으로 전화와 팩스를 했다. 출장에 다녀와서는 ‘오페라의 유령’ 책자와 비디오를 주면서, ‘내가 유령도 질투할만한 사랑을 주겠다’고 말했다”며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인 여에스더는 2살 나이 차이의 연하 남편 홍혜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1995년생, 1996년 아들 두 명이 있으며 모두 미국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여에스더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이며, 그의 남편 홍혜걸 역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이자 신문기자 및 MC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여에스더의 할어버니가 대구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력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에스더는 허울만 좋은 금수저 삶이 아닌 흙수저 남편을 만난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유산균 사업의 성공으로 연 매출 500억 원을 기록하는 CEO로 거듭난 여에스더가 유산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아들때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서른여섯살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을 발견하고 아들이 클 때까지 살지 못할까봐 열심히 공부했다”며, 이어 대박 비결에 대해 “전세계의 관심이 프로바이오틱스 쪽으로 가는 시기에 만들었고 소개를 해서 시기가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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