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진 보스웰리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보스웰리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지대, 중동,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껍질 수액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 한 그루에서 소량만 채취가 가능해 ‘사막의 진주’라고도 불린다고.
관절통 예방에 도움을 주며 한의학에서 ‘유향 ’으로도 불리운다.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통증 진통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또한 보스웰리아의 경우 성질이 따듯해 소염, 해독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적으로는 보스웰리아 속 항염증 물질 보스웰릭산이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증 억제 이외에도 연골 세포의 생존률을 높여준다고.
한편 관절에 효과적인 보스웰리아 수제 연고를 제작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수분크림, 보스웰리아 가루, 생강 가루를 1:1:0.5 비율로 섞어주면 통증완화에 좋다.
보스웰리아는 보통 환으로 제조해 섭취하며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과다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2 07: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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