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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모모족 샤바라 카라타 에리카, 귀염뽀짝 일상…“떡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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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카라타 에리카가 '아스달 연대기 파트3'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떡이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에 얼굴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한 카라타 에리카가 담겼다. 그는 동그란 안경을 쓰고 나른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10대 소녀 같은 귀여운 비주얼과 "떡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떡이 아니래 너무 귀여워", "아 에리카 너무 좋아해요!!!", "아스달 연대기 보고 팬 됐어요~", "카라타 에리카 완전 여친짤 부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카라타 에리카는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 모모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로 분해 국내 드라마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아스어와 모모어까지 2개의 언어를 자연스레 구사하는가 하면, 귀여운 외모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말을 타고 은섬을 향한 보답을 약속하는 장면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용맹한 기세를, 폭포의 심판에 처한 은섬을 구하는 장면에서는 추운 겨울임에도 망설이지 않고 단숨에 물속으로 뛰어드는 등 완벽한 사전 준비로 물의 신이자 갚음의 신인 모모족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여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앞서 그는 국내 핸드폰 광고 및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와 일본 영화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국내 작품에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3'를 통해 처음으로 도전했다.

첫 데뷔작부터 호평을 얻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카라타 에리카가 향후 한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지민, 한효주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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