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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프로듀스 X 101' 진짜 순위 밝힐까…'잇츠 쇼타임' 예고편 공개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10.0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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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PD수첩(피디수첩)'이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의 진실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1일 MBC 'PD수첩(피디수첩)'은 예고편을 통해 "우리는 이런 들었습니다. '과제를 미리 알고 있었어요' '이미 정해져 있던데요' 아이돌메이커 씨제이의 가짜 오디션. 소년의 열정은 악마의 편집으로, 투표는 결과 조작으로, 소년들의 외침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국민프로듀서님 가짜 오디션의 진실이 공개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잇츠 쇼타임(It's show time)"이라는 프로그램 속 대표 프로듀서 이동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앞서 같은날 Mnet '프로듀스 X 101'은 데뷔조로 선발된 엑스원(X1) 멤버 11명 가운데 일부 연습생이 탈락군에서 데뷔조로 순위가 뒤바뀐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해당 연습생은 2~3명 정도로 알려졌다.

MBC 'PD수첩(피디수첩)'
MBC 'PD수첩(피디수첩)'

경찰은 이같은 순위 변동에 사실상 투표수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담당 PD 등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아울러 투표수 조작을 두고 제작진과 연습생 소속사 사이 금전 거래가 오갔는지도 수사중이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Mnet '프듀X'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일부 출연자의 소속사를 압수 수색했다.

지난 7월 19일 종영한 '프듀X'는 마지막 회 시청자 생방송 문자 투표 등을 통해 엑스원으로 데뷔할 연습생들을 최종 선정했다. 하지만 연습생들의 득표 결과에서 특정 배수가 반복되는 점이 발견돼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PD수첩'은 투표 조작 뿐 아니라 미션을 미리 알려준 것으로 보이는 예고편을 공개해 그 파장은 더해질 전망이다. 해당 방송이 조작의 진실과 함께 실제 순위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프로듀스 X 101'의 조작 의혹과 관련된 방송분은 오는 10월 15일 MBC 'PD수첩(피디수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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