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호주 로트네스트 섬에 서식하는 동물 쿼카가 화제다.
쿼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환하게 웃는 미소로 유명한 캥거루과의 소형 동물이다.
호주의 로트네스트 섬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쿠아카왈라비라고도 부른다. 쿼카는 캥거루과 답게 배주머니가 있으며, 퀴카의 새끼는 약 7개월 동안 어미의 주머니에서 성장한다.
호기심이 많고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하는 쿼카의 성격 때문에 호주 관광객 사이에서 쿼카와 셀카 찍기가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7년 ‘꽃보다 청춘’에서 로트네스트 섬에 방문한 위너가 쿼카와 인증샷 찍기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위너는 쿼카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식은 나뭇잎을 주며 주의 끌었고 결국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쿼카를 분양받고 싶어하는 이들은 많으나 쿼카는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개인적으로 분양을 받기 힘들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2 0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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