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유퀴즈온더블럭’ 37회, 한우대창볶음밥 X 낙곱새 ...‘최종 한 명의 이름 위에 점을 찍어 결정’... 과연 정답은?, “국민학교... 역사시간에 배웠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일’이 주는 기쁨, 인연, 특별한 하루하루에 초점을 맞춰 판교에서의 사라여행이 공개되었다. 주제는 ‘Feel Special’였다. 게임 산업의 메카이자 ‘한국의 실리콘벨리’라 불리는 판교에서 만날 유퀴저들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

가장 먼저 나온 문제는 키워드 ‘전설 속 동물’에서 나온 문제였다. 문제는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이것 기업‘이라고 합니다. 이는 2013년 미국의 여성 벤처 투자자가 상장도 하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일은 이것처럼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는 의미로 처음 사용했는데요. 전설 속 동물인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정답은 바로 ‘유니콘’이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다음 문제는 ‘끈질긴 생명력’ 키워드에서 나온 ‘’갈등‘은 등나무와 이것의 합성어입니다. 끈질긴 생명력을 가졌으며 피로 회복 효과가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정답은 바로 ‘칡’이었다. 다음 유퀴즈 키워드는 ‘철부지’였다. 문제는 ‘흔히 사리 분별을 못해 미숙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철이 없다‘라고 하는데요. 이 표현에서 ’철‘이 뜻하는 말은?“이었다. 객관식문제로 ①줏대, ②개성, ③계절, ④족보였다. 정답은 3번 ’계절‘이었고, ‘철이 없다’의 뜻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그릇된 행동을 할 때를 말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만난 시민은 무기회사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48세 신영돈 씨였다. 그의 직급은 부장으로 팀 내에서 ‘날으는 돈가스’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유재석과는 72년생 동갑내기 쥐띠이고, 직장생활 20년차라고 한다. 무기 만드는 회사의 경우에는 국가 기밀이기에 많은 정보를 이야기 하게에는 다소 조심스럽지만, 무기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가능하다고 한다. 그는 자주포, 사격통제 시스템, 야간 투시경, F-22 전투기(랩터)등을 이야기 했는데, 유재석도 해박하게 잘 아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모습에 조세호는 “아, 안 쉬어요 집에서?”라고 말하며 놀랐고, 이에 유재석은 “신문 보면 다 나와요”라고 말하며 최근 F-35A 전투기 도입한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어서 신영돈 씨는 무기체계 설계를 하고 있다 말하며, 최근에는 레이저 무기체계에 대해 연구중이라고 한다. 마치 영화 스타워즈처럼, 광선검과 유사한 무기가 ‘조만간’나올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최근 사우디 석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한 사건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신영돈 씨는 최근 이전과 달라진 회사 분위기로는 ‘주 52시간’을 꼽았다. 이전에는 일주일에 5일은 회사에서 사투했지만, 요즘은 본인 파트만 마무리하고 퇴근하는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의 이야기에 유재석은 ‘워라벨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었음을 언급하며 추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그는 ‘회식문화’를 꼽았다. 이어서 사회 초년생인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영돈아 나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아. 영돈아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좋은 선배로 남았어야 하는데,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은 안 놓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 비록 성과가 중요하지 않더라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신영돈 씨가 고른 키워드는 ‘최종합격’으로 문제는 ‘조선시대 관리를 임명하던 방식 중 하나인 이것은 임금이 여러 후보자 중, 최종 한 명의 이름 위에 점을 찍어 결정한 데서 비롯된 말입니다. 오늘 날에는 여러 후보 중 마땅한 대상을 고르는 일을 말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는 답을 외치지 못했고, 정답은 ‘낙점’이었다. 자기백 타임에서 신영돈 씨는 무려 ‘태블렛 PC’를 뽑기로 뽑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점심으로 낙곱새(낙지+곱창+새우)를 먹기 위해 들어갔다. 특히 그 중에서 유재석은 ‘한우대창볶음밥’을 맛있게 먹으며, 음식 맛을 설명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이들은 ‘바버샵’을 찾아가 시민과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가 만날 유퀴저 시민들은 또 어떤 이야기들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하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