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드립니다’ 문가영, 프로그램 홍보 열심…‘아버지 영향 받은 부분?’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책 읽어 드립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문가영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며 그의 일상 속 모습 등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문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책보는날 #요즘책방 #20:10"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깨끗한 피부와 큰 눈 등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문가영은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와 팔찌 등을 매치한 패션과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진짜 아름답네요", "보고싶어요", "방송 챙겨볼게요", "귀여워", "예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4세의 문가영은 아역 배우 출신의 영화 배우 겸 탤런트다. 문가영은 성인 연기자가 된 이후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장사의 신', '마녀 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문가영은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앞서 출연한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우도환과 열애설이 보도되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우도환과 문가영 측은 열애설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문가영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그의 성장 배경과 학력 등도 관심을 끌었다.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났고, 국적은 한국이다. 대학교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다.

문가영의 아버지는 물리학자고, 어머니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문가영은 부모님의 영향으로 독일어와 영어에 능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페미니즘 도서를 많이 읽으셨고, 자신 역시 페미니스트라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문가영이 출연 중인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책 읽어드립니다'에는 문가영 뿐 아니라 설민석, 전현무 이적, 장강명 등이 출연 중이고, 최근 방송에서는 '징비록'을 소개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