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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휴먼다큐사람이좋다’ 여에스더 누구? ‘마리텔’ 우승한 의사 부부 “건강기능식품 회사 경영해 연 매출 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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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를 만났다.

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의사 여에스더’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여에스더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예방의학 박사다. 건강기능식품 회사를 경영하며 연 매출 500억을 달성한 성공한 기업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예능 대세’로 여겨질 만큼 방송활동도 활발하다. 인포테이너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여에스더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과 방송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의학전문기자이자 서울대학교 의대 동문인 홍혜걸과 함께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시즌1)에 출연해 우승까지 차지하며 눈길을 끄는 활약을 펼치면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질 수 있었다.

여에스더는 병원에 근무하던 시절에 정해진 진료시간으로 많은 환자를 받을 수 없는 것이 항상 안타까웠다고 한다. 방송을 시작한 취지도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유명해진 이후 방송활동과 각종 강연을 오가며 본인이 가진 정보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나누려는 열정을 돋보인다.

저서로는 ‘여성과 건강’, ‘13세까지의 건강이 아이의 머리를 지배한다’, ‘노화와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범 나잇살’, ‘올리브잎 100세 건강에 도전한다’, ‘영양 전문가 여에스더 박사가 들려주는 나잇살’ 등이 있다.

남편 홍혜걸은 “세상 끝 날이 온다고 하더라도 우리 집사람은 믿음이 간다. 좋은 아내였고 아이둘을 너무나 훌륭하게 잘 키운 엄마였고. 정말 완벽하다. 흠잡을 데가 없다”며 아내를 자랑스러워했다.

참고로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의 나이는 여에스더 1965년생 55세, 홍혜걸 1967년생 53세로 남편 쪽이 2살 연하다. 슬하에 1995년생 25세와 1996년생 24세의 두 아들이 있는데 현재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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