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마리몽 이어 스폰지밥과도 케미…’팬미팅까지 D-18’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마리몽 아버지’로 불리는 이세진이 스폰지밥과도 케미를 뽐냈다.

1일 오후 이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30일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제주로 떠난 이세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자신이 만든 캐릭터인 마리몽에 이어 스폰지밥 맨투맨도 완벽하게 소화한 이세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세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앙코르 팬미팅 ‘THE 세진 Encore’를 개최한다.

지난달 26일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이세진의 앙코르 팬미팅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세진은 지난 8월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THE 세진’의 2회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데 이어 앙코르 팬미팅까지 오픈과 동시에 완판시키며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Mnet ‘프로듀스 X 101’ 종영이 한참 지났음에도 이세진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상황이다.

이번 앙코르 팬미팅에서 이세진은 더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심층 토크,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세진은 독립영화 ‘우리엄마’,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옐로우', ‘그날의 커피’, ‘연애포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중 지난 5월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TOP20에 들어 생방송까지 진출했다. 

아쉽게 데뷔조 합류는 못했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