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배우 박아인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박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일차#여긴전반적으루#조용조용##반미샌드위치 먹장"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의 박아인이 담겼다. 그는 핸드폰 케이스 속 음료수를 먹는 캐릭터를 따라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머리를 하나로 묶고 편안한 차림을 한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최근 '배가본드'에서 보여주는 섹시한 모습과 달리 수수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화장 안 해도 예쁘시네요~", "와 민낯이 이정도인가요?", "배가본드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아인은 최근 SBNS '배가본드'를 통해 매주 금요일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박아인은 극 중 제시카 리(문정희 분)가 고용한 여자 킬러 릴리 역을 맡았다. 그는 살인에는 전혀 두려움이 없는 킬러로 분해 여객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는 차달건(이승기 분)을 위협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박아인이 출연 중인 SBS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