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설인아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굴구리와 굴"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 타고 있는 설인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눈을 감은 채 입을 쭉 내밀고 있다. 잔망미 넘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대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구준겸이랑 연기 너무 좋았어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연기 너무 잘하시는 거 같아요", "완전 강아지 같네", "언니 얼굴처럼 성형하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는 최근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원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설인아는 극 중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 역을 맡았다. 김청아는 사랑과 의리로 똘똘 뭉친 인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남의 일에 관심 없는 비혼주의자 구준휘 역을 맡은 남주인공 김재영과 어떤 연기 케미를 펼칠지 기대감이 모인 가운데 첫 방송에서부터 구준휘의 동생 구준겸(진호은 분)의 죽음과 얽히며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설인아가 출연하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