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청하와 中 광저우 여행 후 폭풍 인스타 업로드…아이오아이 컴백 기대↑

아이오아이 청하와 주결경이 ‘배틀트립’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주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본방사수 해주세요 #배틀트립 #청결한 광저우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결경과 청하는 각자 청순하고 발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양쪽으로 머리를 땋은 주결경은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으며 청하는 금발로 염색한 헤어스타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언니들” “너무 이뻐요” “결경 언니랑 청하 언니가 배틀트립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결경과 청하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는 약 1년이라는 짧은 활동을 마치고 각 멤버는 소속사로 들어가 새로운 그룹으로 데뷔하거나 솔로로 변신했다.

청하는 첫 솔로 앨범 ‘Why Don't You Know’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Roller Coaster’ ‘Love U’ ‘벌써 12시’ 등 발표하는 곡마다 사랑받으며 솔로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주결경은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으나 지난 5월, 데뷔 2년 만에 갑작스러운 해체를 발표했다. 그 동안 그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프리스틴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중국판 ‘프로듀스101’이라 하는 ‘우상연습생’에서 우주소녀 성소와 함께 무용 멘토로 참가했으며 솔로곡 ‘WHY’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청하와 주결경은 오는 12월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참여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본래 10월에 컴백하기로 했으나 12월로 미뤄지며 아이오아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KBS2 ‘배틀트립’에서 중국 광저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