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59회 사연과 재연배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59회에는 ‘주홍글씨’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 신소이 역은 배우 신소이, 남자친구 정우연 역은 배우 지건우, 전 여자친구 김유경 역은 다이아 기희현이 맡았다.
소이는 옆집 남자인 우연과 썸을 타며 분명 마음이 있는 듯한 그의 모습에 마냥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하지만 점차 길어지는 썸이 슬슬 불안하던 찰나, 이 남자에게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연은 5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지만 소이를 만난 뒤 진짜 사랑을 느꼈다. 유경과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만큼 이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소이와 썸을 탔고, 결국 유경과 파혼하고 만다.
유경은 친구의 오빠이자 5년 사귄 우연과 결혼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소이가 우연을 낚아챈 상황이 분하기만 하다.
소이는 우연에게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그를 손절했다. 우연은 소이에 대한 마음을 잊지 못해 유경과의 인연을 정리했고, 1년 뒤 다시 돌아와 소이에게 고백한다.
두 사람은 그제서야 정식으로 커플이 됐다. 하지만 우연은 과거 소이와의 썸이 떳떳하진 못한 마음에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에게 숨기기 급급하다.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59회는 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