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티켓 오픈이 눈앞이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9 이동욱 팬미팅 ‘I'M WOOK’의 일반 예매는 1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팬십(FANSHIP) 선예매는 이미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미팅 티켓팅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서 동시에 진행된다.
팬미팅의 부제는 ‘To My Inside’로 배우 이동욱을 넘어 인간 이동욱의 내면까지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나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에 따르면 이동욱이 팬미팅 모든 부분에 참여해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이동욱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2’, ‘학교 3’서 이강산 역으로 출연한 그는 2005년 드라마 ‘마이걸’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2011년 드라마 ‘여인의 향기’와 2016년 ‘도깨비’로 맹활약한 그는 지난 2월 방영된 ‘진심이 닿다’서 권정록 역으로 유인나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동욱은 5월 방영 예정인 ‘프로듀스 X 101’(프로듀스 101 시즌4)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했으며, 임시완의 복귀작 ‘타인은 지옥이다’서 서문조 역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한편, 이동욱의 팬미팅 ‘I'M WOOK’은 11월 2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