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에프터스쿨 출신의 멤버 유이가 폴댄스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6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몇년만인지. 운동 겸해서 다시 시작. 잘부탁드려요 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에프터스쿨의 ‘첫사랑’ 안무를 위해 폴댄스를 접한 바 있는 유이는 몸이 기억하는 듯 능숙한 자세로 폴댄스에 나섰다. 두 팔의 힘만으로 봉에 매달리는 것은 기본, 머리를 아래로 뒤집어 매달려 다리를 꼬아 여유있게 포즈를 취하는 등 능수능란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은 “우와 유이님 이뻐요. 그리고 유연하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게요. 꿀벅지 유행시켰던 퍼스트오더 아닙니까” “너무 말랐어요. 예전에 꿀벅지 정말 예뻤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 유이가 몰라보게 핼쑥해진 얼굴로 근황이 전해지자 세간의 유이의 건강을 걱정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사진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아졌던거 뿐이지 저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라며 ‘건강 이상’ 논란을 해명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32세인 유이는 그룹 에프터스쿨에 중간 합류한 이후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룹 활동 이외에도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에 나선 유이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아버지 역의 최수종과 다정한 부녀지간 케미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유이는 진짜 아버지 김성갑을 사칭한 사기에 대해 언급하며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유이는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피해보신 분들이 있어 속상하고 죄송하다”며 사칭범에 대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