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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계약금 반환’ 정유미, 과거 태극기 사진 눈길…“부끄럽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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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1일 혐한 발언으로 문제가 된 DHC 브랜드와 모델 계약 해지 소식을 알린 배우 정유미가 광복절에 올린 게시물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올해 광복절에 배우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끄럽지 않도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태극기 이미지에는 태극 무늬가 우리나라의 국화 무궁화로 이루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건곤감리의 ‘건’ 부분에는 자신의 약지를 잘라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드러낸 의사 안중근의 손 도장 이미지가 자리하고 있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정유미 인스타그램
정유미 / 톱스타뉴스
정유미 / 톱스타뉴스

이에 누리꾼은 “꽃길만 걸어요” “유미씨 용기있는 행동에 감명받아요” “정유미 배우 응원합니다”라며 그의 행동에 응원의 목소리를 높혔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정유미는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그 이후 ‘엄마의 정원’ ‘터널 3D’ 등으로 여주인공으로 거듭났다.

2018년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와 전속 모델 계약 중이었던 정유미는 올해 일본의 경제 보복 및 DHC 일본 본사의 혐한 발언의 이슈로 국내 모델이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감내해야 했다. 이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금일(1일) “현상의 중대성을 심각하게 느끼며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으며,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이미 삭제한 상태. 더불어 해당 기업과 재계약 역시 없을 것이다”며 공식 발표했다.

한편 정유미는 최근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이어 출연한 예능 ‘신기루 식당’이 지난 26일 총2부작으로 종영했다. 이번 모델 계약 종료 이후 또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그의 귀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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