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장재인이 과거와 다른 외모로 성형 의혹을 받는 가운데 최근 근황을 전했다.
1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자신의 전신 모습을 담았다. 회색 후드와 통 넓은 바지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낸 그는 곧 소멸될듯한 작은 얼굴을 자랑했다. 긴 머리와 더욱 성숙해진 외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 이뻐요. 반스와 비비안 웨스트우드 조화도 짱이도 코디가 맘에 들어요”, “으앙 의상 최고오오오 스케쥴 힘내세요”, “! 우리 동네다. 여신을 볼 수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장재인은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Please’로 데뷔했다. 앞서 ‘슈퍼스타K’로 독특하고 유니크한 개성의 음색과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방송 당시 작사, 작곡은 물론 수준급 편곡 능력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 면모를 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10년 ‘슈스케2’가 끝나고 나서 그는 데뷔한 후 소속사만 3번 옮기는 등 힘든 시간을 겪은 가운데 현재 소속사는 뉴에라 프로젝트다.
장재인은 tvN ‘작업실’에서 인연을 맺은 남태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사생활 폭로를 하면서 논란을 겪기도 했다. 이후 결별한 상태로 완만히 해결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사실을 마무리했다.
또한 그는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에 성형설이 일었다. 이에 대해 장재인은 성형한 적이 없고 근긴장이상증이라는 희소병 투병을 하며 심한 체중 감량으로 외모가 달라진 것이라고 성형 논란에 바로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