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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1살 나이차 손담비와 절친 인증 “그날의 우리” 동백-향미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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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 현장이 아닌 장소에서 손담비와 함께한 추억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30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의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손담비와 활짝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행복한 보이는 표정으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항에서 인가요? 바다도 두분 미소도 시원.", "둘의 케미 진짜 좋아요! 너무 예쁘네요. 동백 향미 너무 좋아요", "넘 잼있게 보고 있어요. 공효진씨 드라마는 다 좋아요. 제 인생 드라마는 최고의 사랑이에요. 또 봐도 잼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공효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손담비-공효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1982년생 공효진은 올해 나이 38세다. 1999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2'로 연예계 데뷔했다. 공효진은 데뷔 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프로듀사', '주군의 태양'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 드라마 외에도 영화 '뺑반' 이후 차기작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김래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공효진과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담비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공효진과는 1살 나이차이가 난다.

공효진이 최근 촬영 중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공효진은 명불허전 로코퀸이다. 제대로 사랑받아 본적 없지만 누구라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백에게 특유의 생활밀착형 연기와 사랑스러움을 덧입혀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것. 고백머신 직진남 황용식 역의 강하늘은 우직하고 순박하지만 어느새 훅 치고 들어오는 ‘촌므파탈’의 섹시한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효진과 손담비가 출연 중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목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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