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SBS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이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97년생 SBS 신입 여자 아나운서 김수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김수민의 일상 사진이 담겨 있었다. 특히 기존의 아나운서보다 아이돌에 가까운 상큼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눈웃음과 동글동글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동갑인데 나는 학교에서 강의를 듣네”, “와 너무 귀엽고 예쁘시다”, “브이로그 보면 진짜 귀염사... 목소리는 또 얼마나 좋으신지... 녹음하시는 장면 나오면 기절할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 아나운서 김수민은 올해 나이 23세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 예술과를 전공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아나운서가 돼 SBS 역대 최연소로 입사해 화제가 됐다.
원래 미술을 전공하던 그는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기자나 아나운서를 해보라는 조언이 떠올라 준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그는 ‘SBS 인기가요’, ‘본격연예 한밤’, ‘가로 채널’, ‘풋볼매거진’, ‘배성재의 텐’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보였다.
또한 올해 초부터 SBS ‘열린 TV 시청자 세상’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워낙 어린 나이와 귀여운 외모 때문에 ‘애기’나 ‘수망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김수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 ‘수망구 TV’를 개설해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영상을 선보였다. 그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