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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제니장의 패션은 이렇게 완성…드라마 총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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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시크릿 부티크’의 배우 김선아가 캐릭터 제니 장의 패션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nnyjangstyle #fitting #secretboutique #kimsuna #style #jboutique 해시태그들과 함께 “선택은 늘 어렵다. 비슷한데 다 달라. 세상엔 예쁜게 너무 많다”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의상 피팅 중인 것으로 보이는 김선아는 검은색 롱자켓을 원피스처럼 소화하며 핫핑크로 과감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소멸 직적의 얼굴과 남다른 비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이 모습에 팬들은 “어떤 옷을 입던 다 찰떡처럼 어울려 버리는 그래서 너무나 예쁜 김스타네요. 하지만 너무 말라버렸어” “마네킹 같아요. 완전 예쁨. 근데 안쓰럽기도” “인형같아요~”라며 그의 모습에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캐릭터 소화를 위한 극한의 다이어트에 걱정을 내비쳤다.

올해 47세인 김선아는 1996년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라는 광고 카피의 ‘한불화장품’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그러나 전작들의 캐릭터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김선아는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의 제니 장 캐릭터를 위해 그동안의 김선아의 색을 빼버리고 아이돌 못지않은 다이어트와 탈색모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김선아가 출연하는 SBS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 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로, 총16부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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