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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몰라보게 달라진 성형 전후 사진…’돌려깎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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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나래의 성형전후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나래는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여자답게 살고 싶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박나래
박나래 / KBS, MBC

성형 수술과 다이어트로 한층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킨 박나래. 그는 메인글에 “그래도 나래팍”이라는 문장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과거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에서도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을 했다고 솔직 고백했다. 과거 사진 속 박나래는 현재와 다르게 쌍꺼풀이 없고 작은 눈을 가지고 있다.

이후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이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의사 말로는 마지노선이 여기까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MC 규현이 “수술을 더 하면 위험한 거냐”고 묻자 박나래는 “더 누우면 관 속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며 “누군가의 품 속이 되고 싶지. 관 속이 되고 싶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지난달 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신인 초반 TV 속 내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성형 상담을 하러 병원에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턱 상담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턱을 깎으면 얼굴이 얇아서 예뻐지는 대신 못 먹게 된다'고 했다”며 “코가 너무 낮다고 하니 '코도 너무 얇아서 멀리서 보면 분필 하나 얹어놓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쌍꺼풀, 앞트임하고 눈을 시원하게 트는 건 어떻냐고 물었더니 '외눈박이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며 “결국 박나래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박나래에게 물어보니 '절대 돌려깎기는 하지 마라. 난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눈만 살짝 집었다”며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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