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최고의 사랑' 공효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라지 까기 #동백꽃필무렵"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공효진은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촬영중으로 도라지 까기에 한창이다. 수수한 차림새로 도라지 까기에 푹 빠진 그녀의 모습이 어딘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번 동백이역마저 공블리로 흡수", "언니 동백이 넘 재미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승원과 공효진이 호흡을 맞춘 MBC '최고의 사랑'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남자와 전 국민이 욕하는 여자가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1년 5월부터 6월까지 방영한 '최고의 사랑'은 최고시청률 21.0%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 나이 40세인 공효진은 현재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 역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기대감을 높였다.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동백꽃 필 무렵' 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