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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자궁이 걱정된다면? '속옷 살피기' 중요..전문의 상담 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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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좋은아침' 자궁이 걱정된다면 속옷을 살펴보는게 중요하다고 밝혀졌다.

10월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닥터 필생기 '여성의 두번째 심장' 자궁, 난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에 차윤환, 배우 이혜근, 개그맨 김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자궁건강을 미리 살펴보기 위해서는 속옷을 살펴 보는게 중요하다. 특히 속옷에 묻어있는 분비물의 상태를 살펴야한다. 생선 비린내 처럼 독한 냄새이거나 출혈 증상이 계속되면 위험성이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만나야 한다. 또한 완경 이후에도 꾸준히 출혈이 발생하는 것도 포함된다.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일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기 쉽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진을 꼼꼼하게 받아보는 편이 좋다. 

SBS '좋은아침' 캡처
SBS '좋은아침' 캡처

또한 '골드 미스' 나이대의 여성들이 다른 여성보다 더 신경 써야 한다. 골드 미스는 임신,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 비해 배란 횟수가 많다. 이에 황인철 전문의는 "모유 수유할 때 유즙 분비 호르몬이 생긴다. 이 호르몬은 배란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모유 수유기간이 13개월 이상인 여성은 난소암 발생이 63%를 낮춘다고 한다"며 전했다. 또한 고정아 전문의는 "야근을 자주하게 되면 2기 이상의 난소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에스트로겐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미쳐 난소암 위험율을 높여준다고 하니 주의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난소암은 증상이 없다. 이미 2기 이상이 진행돼 병원을 방문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성 암 5년 생존율은 난소암은 64%으로 유방암과 같은 다른 여성 암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그렇다면 촉을 세워야 하는 난소암 증상은 어떤게 있을까. 가장 첫번째는 급격한 식욕부진이다. 매일 같이 몸무게가 유지되지 않고 체중감소가 나타나면 위험 신호 중 하나다. 또한 복부 팽만감, 배변 습관의 변화, 골반통증을 더한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난소암은 그만큼 침묵의 질환이다. 자궁암은 평소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어렵지 않으나 난소암은 일상의 통증과 알기에는 알기 어렵다고. 이에 황인철 전문의는 "20세 미만의 여성들에게는 경부암을 알 수 있는 의료 혜택이 있다. 이외에 가족력이나 있거나 평소 일상이 어렵다면 전문의를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자궁, 난소가 건강하려면 스스로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0 마사지가 대표적인 예이다. 배꼽 주변으로 5회 씩 시계 방향과 반대방향 양쪽 다 해준다. 림프샘 자극해 복부 순환 촉진해 도움을 준다. V 마사지는 손을 V로 만들어 손가락 끝이 배 가운데를 향하게 두고 치골 위에 손바닥을 얹는다. 몸 바깥 방향으로 쓰다듬듯이 5회를 반복한다. 마사지 전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해준다면 더 도움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현미로 만든 찜질팩도 도움을 주니 충분한 열로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면 된다. 

한편, SBS '좋은 아침'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좋은 아침'은 <라이프 스타일 레시피>라는 콘셉트를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찬민, 류이라, 김지연이 MC로 나서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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