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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자궁-난소암, 발생률 점차 낮아져..'염증 주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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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좋은아침' 여성에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자궁과 난소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10월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닥터 필생기 '여성의 두번째 심장' 자궁, 난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에 차윤환, 배우 이혜근, 개그맨 김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자궁과 난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전문가는 "자궁 내막암이 빈도수가 올라가고 있다"며 "이런 암들은 증상이 많지 않아서 이미 진행이 된 경우들이 대다수이다. 여성에게는 심리적인 문제에 상실감이 커서 우울증과 겹쳐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궁, 난소 관리는 쉽지 않을 터. 지은혜 한의사는 "여성암의 대부분 발생하는 연령대가 40~50대 이다. 발병률이 가장 높다. 난소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충분히 걱정해야 되는 나이다"라고 덧붙였고, 고정아 전문의도 "갱년기 여성들은 더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염증이 중요하다. 자궁경부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진행이 되면 암이 된다. 난소는 배란 반복으로 인해 상비 염증으로 난소암의 원인이 된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나 연령대와 상관없이 자궁암 환자수는 점차적으로 어려지고 있는 편이다. 젊은 여성들의 호발하는 치수가 높아져 꼼꼼하게 신경쓰는 편이 좋다. 

SBS '좋은 아침' 캡처
SBS '좋은 아침' 캡처

그렇다면 어떤 생활 습관을 갖는게 중요할까. 바로 간식을 최소한 줄이는 것이 좋다. 고정아 전문의는 "간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자궁암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에는 천연 간식이 많았지만 현대에는 비스킷, 스낵률, 젤리 등과 같은 화학물질이 첨가된 간식이 익숙하다. 가공시굼 속에는 밀가루, 설탕 등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있다. 이는 인슐린, 에스트로겐 촉진을 과다하게 유발하게 하는 원인이다. 또한 당도가 높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자궁 내막암 발병 위험율이 75% 더 높다고 한다. 지방세포 증가로 자궁암을 자극하며, 세포 염증 반응을 촉진하면 만성 염증으로 유발해 암 발병 유발에 한 몫 한다.  

자궁암을 막기 위해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기도 한다. 어릴수록 효과가 좋아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인 9세~26세에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연령대와 상관없이 충분히 접종이 가능하며 전문의와 상의하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다.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서 예방이 완벽하게 되는건 아니다. 또한 남성은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그렇지 않다. 생식기 사마귀, 음경암, 항문암을 유발하기에 남성도 의료기관 상담 후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SBS '좋은 아침'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좋은 아침'은 <라이프 스타일 레시피>라는 콘셉트를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찬민, 류이라, 김지연이 MC로 나서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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