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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오바메양 동점골’ 아스날, 맨유와 1-1 무승부…13년 연속 올드 트래포드 원정 무승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0.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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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스날과의 라이벌전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올드 트래포드서 펼쳐진 아스날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팀 맨유는 리그 11위, 원정팀 아스날은 8위에 그치고 있어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양팀 모두 승점 1점씩을 획득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더불어 아스날은 13년 째 올드 트래포드 원정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지독한 불운을 이어갔다.

맨유는 데 헤아 골키퍼를 비롯해 튀앙제브-린델로프-맥과이어-애슐리 영 포백 라인을 가동했고, 최전방에는 래쉬포드를 내세웠다.

맨유 공식 인스타그램
맨유 공식 인스타그램

반면 아스날은 베른트 레노 골키퍼를 비롯해 사카와 페페,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을 스리톱으로 내세워 맨유에 맞섰다.

양팀 모두 승리가 패배하면 안되는 상황이어서인지 경기는 조심스럽게 흘러갔다. 그러던 전반 45분 맨유가 스콧 맥토미니의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내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아스날은 금방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오바메양이 사카의 패스를 받아서 슈팅하며 골문을 갈랐던 것.

하지만 양팀의 득점은 거기까지였다. 카드가 양팀 합계 6장이나 나올 정도로 거칠기도 했고, 골 결정력이 따라주질 못했다.

이번 결과로 아스날은 승점 12점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고, 맨유는 승점 9점으로 리그 10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맨유와 아스날은 4일(한국시간)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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