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항암 효과와 면역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진 차가바섯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등 나무에 기생해 나무의 암으로 불리며 불에 탄 숯과 같은 모습을 지녔다.
대부분은 검은 빛을 띄는 이유는 멜라닌이 많기 때문이다. 암을 예방하거나 종양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차가벗서에는 활성산소 제거 효과 성분이 있어 암 뿐만 아니라 노화, 심장병, 간염 등을 예방하거나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녀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줄일 수 있는 항바이러스 약물 개발의 재료로도 쓰인다.
생 차가버섯의 유통기한은 대략 2년이며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유통기한은 잘게 부술 경우는 기간이 더 짧고, 만약 달여서 차가버섯액을 만들었다면 냉장고에 10일 정도 보관해도 된다.
차가버섯은 분말로 만들어 차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단 차가버섯 분말은 고온에서 영양 성분이 파괴돼 60도의 물을 넣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1 0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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