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여곡절끝에 살아났지만 그건 잠시일뿐 ...;; ㅎㅎ 아빠가 집에 있는 날이면 너무나 즐거운 아이들 ~^^" 등의 내용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세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백종원은 아들과 두 딸들을 몸으로 놀아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유진까지 함께한 단란한 가족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름답다", "너무 행복해보여요", "정말 보기 좋아요", "훈훈하네요", "아이들도 행복해보이네요", "아빠가 정말 좋은가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소유진은 '아이가 다섯'을 통해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하는 등 백종원과의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백종원의 올해 나이는 5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5살이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소유진과 백종원은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백종원은 배우 소유진과 결혼 이후 '마리텔' 등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출연을 시작했다. 과거 백종원은 '마리텔' 출연 초반 아내 소유진과 결혼 과정에서 있었던 루머 등을 직접 언급하며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고,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