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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남편 김현민과 다정한 모습…사남매 자녀 갖게 된 사연은?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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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김지선이 남편 김현민, 아이들과 함께한 여름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김지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명 빠진 가족 여행. 둘째는 사춘기, 셋째의 장기, 딸과 함께, 남편과 함께, 아들 둘과 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선은 남편 김현민 씨와 함께 바위에 다정하게 걸터앉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지선은 다이어트로 만들어진 늘씬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지선 씨 저는 아들만 넷입니다 부럽습니다 딸” “다산의 여왕님” “안 본 사이 아이들도 많이 컸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선 인스타그램
김지선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지선은 나이가 동갑내기인 남편 김철민 씨와 사이에서 슬하에 아들 셋을 낳다가 지난 2009년 막둥이 딸을 낳았다.  

4남매를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김지선은 한 방송에서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좀 무지했던 것 같다”라며 “첫째 낳고 둘째 임신해서 육아를 하면서 힘든 점은 있었지만 누구나 다 이렇게 하나보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살다가 또 멋모르고 셋째 갖고. 그냥 몰라서 이렇게 낳았던 거다”라며 “넷째 낳고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 ‘내가 미쳤지 미쳤지’를 수백 번 되뇌었다”고 힘들었던 육아를 회상했다.

반면 김지선의 남편 김현민 씨는 “낳고 키우다 보면 얘 없었으며 어쩔뻔 했어 싶다”라며 “하나 더 낳으라고 하면 고민하겠지만 아마 더 있어도 그 아이도 이쁠 것 같다”라고 남다른 자식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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