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원로 배우 남궁원, 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논란에 관심 쏠려…‘손녀 딸 말썽이 문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홍정욱의 딸이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됐다. 이와 함게 홍정욱의 아버지이자 원로 배우인 영화 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도 소환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원로 배우 남궁원은 아내 양춘자와 함께하는 일상과 외손녀의 졸업식 현장, 큰 딸의 모습 등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남궁원은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와 유방암 투병 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당시 남궁원은 아들 홍정욱이 쓴 초등학교 시절 일기장과 시험지를 공개하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애정을 표현하며 관심을 끌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올해 나이 86세인 남궁원은 원로 영화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남궁원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임중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남궁원의 부인은 양춘자 씨다. 남궁원과 양춘자는 슬하에 아들 1명과 달 둘을 자녀로 두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기업인 홍정욱이 아들로 유명하다. 첫째 딸 역시 컬럼비아 대학교 버나드 칼리지를 졸업한 재원이고, 막내 딸은 베를린 대학교를 졸업한 후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 동양인 여성 연주자로 활동했다.

올해 나이 50세인 홍정욱은 현재 올가니카 회장과 사단법인 올재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정욱은 하버드대학교 학사 졸업 이후 스탠퍼드대학교 로스쿨을 다닌 학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홍정욱은 지난 1998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고, 미국 리만브라더스, 미국 스트럭시콘 CFO 등에서 재직했다. 또한 코리아헤럴드,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헤럴드미디어 회장 자리에 앉기도 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홍정욱은 지난 1999년 1월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지난 27일 홍정욱과 부인 사이에서 난 딸 홍모 양이 미국에서 변종 대마를 밀 반입 하려다가 공항에서 적발됐다. 

당시 홍정욱 딸 홍모 양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가지고 들어 오려던 변종 대마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홍모 양은 입고 있던 옷 주머니에도 마약류를 감춰 들어오려 했다.

검찰은 홍정욱의 딸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했고, 어제(2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정욱 딸은 마약 밀반입 뿐 아니라 대마 투약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천지방법원은 '초범이고 나이가 어리며 도주 우려가 낮다'는 이유로 홍정욱 딸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홍정욱 딸은 올해 나이 18살 미성년자고, 미국 유명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모 양은 미국 하와이에서 출발해 입국하다 적발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