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소미와 그의 남편 김우혁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신혼부부만의 풋풋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안소미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이 부부 얼굴 맛집이네", "방송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인 안소미는 올해 나이 30세로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코너에 출연해 남다른 개그 감각을 뽐낸 그는 '후다닭'이란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임시 4개월 차였던 안소미는 그해 12월 딸 김로아 양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는 사귀기 전부터 알던 사이로, 사귀기로 결정한지 3일 만에 동거를 하고, 속전속결로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안소미는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