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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나이 잊은 성현아, 악플만 4천 개? 리딩맘으로 봉사 활동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9.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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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9월 30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성현아(나이 45세)씨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7일, 성현아 씨는 유튜브 채널 ‘또방TV’를 개설하고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선언했다.

1분이 넘어가는 분량의 티저 2개를 동시에 올려 눈길을 끌었던 성현아 씨가 관심을 둔 것은 부동산이었다.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악플만 4,000개씩 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사만 나오면 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해 웃음을 줬다.

도시적인 세련미가 가득했던 성현아 씨는 공백을 깨고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성숙미 가득한 25년 차 배우인 성현아 씨는 작년 8월 드라마를 끝내고 부동산 크리에이터가 되기로 했다고 한다. 성현아 씨는 가족 관련 악플이 달리는 게 가장 속상하다고 했다.

7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성현아 씨는 “다 제 책임”이라며 악플도 모두 자기 행동의 결과라고 믿었다. 그동안 연예계를 떠나 7년의 세월을 보내며 자숙했다는 성현아 씨는 한 아이의 엄마로만 살았었다.

성현아 씨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 활동을 하는 이른바 리딩맘이라는 곳에 있다. 싱글맘 성현아 씨는 악플이 많지만 위로가 필요한 나머지 혹시라도 위로가 되는 좋은 말이라도 있을까 찾아보기도 한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악플러 대응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심각한 악플러 몇 명 잡으려다 더 많은 악플을 양산한다는 것이다. 이수근은 “무대응이 때로는 가장 현명한 대응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성현아 씨는 지난 2017년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매매 무죄 판결에 대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개인사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당당하게 방송 활동에 나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둥지를 틀었던 성현아 씨는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성현아 씨는 당시 아들 앞에서 괴롭게 우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아들 앞에서 당당한 엄마가 되겠다고 했으며, 가족과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소탈한 연기자를 꿈꾼다고도 했다. 솔직한 심정을 밝힌 성현아 씨는 큰 주목을 받았다.

성현아 씨는 “그간 만신창이가 됐다.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 생각을 못했다”며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봤다고 고백했다. 그간 겪었던 심적 고통을 털어놓았던 성현아 씨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성현아 씨는 “제가 한 6년을 닫고 살았다. 제가 닫고 산다는 이유로 아이에게도 피해를 준 것 같다”며 “놀이터에 가서 앉아 있어도 걔는 저랑만 놀았다. 다른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과 노는데, 제가 다른 엄마들과 얘기를 못 하겠는다 거다. 그게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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