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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 정이랑이 준 독음식 먹고 살해 위기 여자 자객 따라 간 곳은 과부촌…‘여장을 시작한 이유 밝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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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장동윤이 주막에 묵었다가 정이랑이 준 밥을 먹고 죽을 뻔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첫방송’에서는 녹두(장동윤)는 자신의 집에 들어온 자객이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알고 괴한을 만나기 위해 준비를 했다.

 

KBS2 ‘조선 로코-녹두전’방송캡처
KBS2 ‘조선 로코-녹두전’방송캡처

 

녹두(장동윤)는 주막에 들어가서 하룻밤 자기로 했고 주모(정이랑)이 공짜로 밥상을 차려주자 녹두(장동윤)는 기뻐하며 밥을 먹게 됐다. 하지만 주모는 녹두를 죽이려는 자객에게 매수 된 사람으로 녹두의 밥에 독을 넣었다. 녹두는 독이 든 음식을 먹고 배를 움켜쥐고 밖으로 나갔고 녹두는 포졸들을 만나서 구토를 하며 쓰러졌다.

포졸들은 녹두가 죽은 줄 알고 거적으로 덮었고 자객은 녹두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주막으로 가서 주모(정이랑)까지 죽였다. 하지만 녹두는 일어나서 괴한을 따라갔고 여자였던 괴한은 남장을 벗고 한복으로 갈아입고 어딘가로 갔다. 녹두는 여자를 따라갔고 그 곳은 과부촌이었다.

또 녹두는 과부들에게 혼줄이 나고 도망치던 과부를 도와주고 여장을 하고 자객이 살고 있는 과부촌으로 들어가게 됐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번전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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