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리틀 포레스트’ 정소민, 박나래가 이서진을 이상적인 아빠로 선택했다.
30일 방송된 SBS ‘리틀포레스트’에서 박나래와 정소민이 이서진, 이승기가 아빠일 경우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했다.
이날 점심을 만들던 박나래가 “난 개인적으로 승기가 내 아빠잖아? ”라고 하자 정소민은 “되게 재밌는 상상과 조합이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박나래는 “만약 서진이 오빠와 승기 오빠가 아빠면 누굴 선택할거야? 하나둘셋하고 말하자”고 물었다.
박나래와 정소민은 동시에 이서진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크게 놀랬고 정소민이 “난 방목해주는게 좋아서”라고 이유를 말하자 박나래 또한 “나도 그렇게 컸다”고 공감했다.
정소민은 “언니 우리가 커서 그렇다. 어리면 무조건 승기 아빠일 것”이라며 “이렇게 하면 좋겠다. 13살 전 까지는 승기 아빠, 그 후에는 서진 아빠”라고 두 사람이 이상적인 아빠라고 칭찬했다.
한편 두 사람은 단호박 오리찜을 만들기로 했다. 속을 판 단호박에 양파, 파프리카, 오리를 볶아 안을 채운다. 이후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오븐에 돌리면 완성이었다.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 맑은 공기가 간절한 요즘 아이들을 위한 홈 키즈 조성 프로젝트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