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9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30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설운도, 최예진, 정해진, 김성기, 송란, 주현미, 배일호, 풍금, 김후락, 임수정, 성용하, 이미배, 박진도, 나미애, 주미, 강소리, 배금성, 현철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나미애는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을 부르며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임수정은 자신의 대표곡인 ‘연인들의 이야기’를 부르며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두 사람 모두 50대 나이를 잊은 동안미모를 지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참고로 나미애는 지난 2014년 Mnet에서 방송된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트 엑스’의 우승자 출신으로 그 이후 무명 설움을 벗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녀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현재 55세이다.
‘1980년대 이효리’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임수정의 나이는 1963년생으로 현재 57세이며, ‘연인들의 이야기’를 포함해 ‘사슴여인’, ‘사랑해’, ‘소중한 당신’, ‘못 잊을 사람’, ‘샘물처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