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최성재, 아버지 최정우가 윤소이 살해 할지 모른다는 생각의 이혼 선언…이상숙은 오창석에게 용서 빌어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성재는 아버지 최정우가 며느리 윤소이를 살해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이혼을 결심했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81회’에서 광일(최성재)은 태준(최정우)가 시월(윤소이)를 죽일지도 모르는 불안감으로 시월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지난 방송에서 광일(최성재)은 아버지 태준(최정우)가 준 약으로 재복(황범식)이 살해되자 무서운 생각에 들었다. 이에 광일(최성재)은 시월(윤소이)이 태준에 손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혼을 선언했다. 광일은 시월을 따로 술집으로 불러내서 “지민(최승훈)이 하고 살게 해줄게”라고 하며 이혼에 대해 말했다.

시월(윤소이)은 광일(최성재)이 고심 끝에 이혼을 결심했다는 것을 알고 “고마워”라고 답했다. 시월은 지민에게 장회장(정한용)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리고 기억을 못하지만 “인사를 해”라고 말했다. 지민은 장회장에게 “저 때문에 쓰러지셔서 죄송하다. 매일 기도했다. 깨어나게 해달라”고라고 했고 장회장은 지민이를 꼭 안아줬다. 

또 미란(이상숙)은 유월(오태양-오창석)을 만나서 용서를 빌었고 유월은 미란에게 그 동안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미란은 유월에게 가책을 느끼면서 덕실(하시은)에게 “이제 그만 유월이를 놓아주라”고 부탁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