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게 찍혔을 때’ 강율이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폭풍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강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이런 건 처음 받아봤어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벌써 이래도 되나 싶지만, 더 열심히 할게요. 보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해요! ‘꽃길로 22’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율은 팬들의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빨간색 니트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영상 속 그는 환한 눈웃음을 지으며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그렇게 웃으면 제 심장 아파요”, “받아도 되는 존재이십니다. 배우님♥ 그러니 건강히만 촬영해 주세요 매일매일 응원해요”, “멋지다 강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강율은 올해 나이 27세이며 이동우의 ‘Definition of Love’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같은 해 카이, 박은빈, 이채원 등이 출연한 웹드라마 ‘초코뱅크’에 출연했다.
이어 ‘사랑의 온도’, ‘추리의 여왕 시즌2’, ‘열일곱’, ‘넙버식스’, ‘진흙탕 연애담’ 등에 출연했으며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연기 활동을 보여 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공부보다 노는 게 좋은 문제아 지현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강율은 ‘최신유행 프로그램2’에 출연 중이다. 또한, 그는 라이프타임 채널 웹드라마 ‘꽃길로 22’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